리치데디의 보물창고

반응형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리치데디입니다.

오늘은 SC제일은행의 마켓 리뷰 자료를 활용한 주간 경제 전망에 대해 공유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22일주차)

요약

글로벌 경기 회복과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이 역설적으로 시장의 경계 심리를 자극하면서 금리 상승이 연준의 통화 긴축으로 이어져 위험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진한 고용시장을 감안할 때 연준이 빠른 시일 내 긴축으로 정책을 선회할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주식 : 경제 전망 개선과 금리 상승이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로테이션을 가속화할 가능성 有

채권 : 경기 회복에 따른 채권 금리 상승이 회사채등에 대하 선호 의견을 뒷받침함

환율 : 금리 상승에 힘입어 미 달러가 단기 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주간 경제 분석

주간 평가 : 전반적으로 지난주 경제 지표 및 정책은 위험자산 성과에 긍정적이었음

긍정적 요인 : 코로나 확진자수의 감소세, 백신 접종자수 증가, 연준의 완화적인 정책 기조

부정적 요인 : 미-중 긴장 고조, 미국 고용시장 둔화

-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자수가 증가세인 추세임

- 견조한 미국의 소비 수요에 힘입어 공장 설비 가동률이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

- 유로존 경기 전망이 개선되었으나 공장들은 주요 반도체 공급 부족에 직면해 있음

위험자산 긍정적/부정적 요인

 

경기 회복 기대에 힘입은 금리 상승세, 가치주로의 로테이션 지속될 전망

올해는 금융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출발했는데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와 입원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추가 대규모 부양책 시행도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는 모습으로 앞서 언급한 좋은 소식들이 오히려 시장의 경계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금리 상승은 곧 차입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위험 자산의 상승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을수 있습니다.

1.9조 달러의 미국 부양책 관련 작년 12월 9천억 달러의 부양책이 통과된 이후 추가적인 재정 지출이 이어질 경우 미국 경제가 과열을 겪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연준이 통화정책을 되돌릴 수 있다는 걱정이 높아진 것입니다. 즉, 단기 자금 시장이 지난해 3분기부터 12개월 이내 (2022년 6월)에 연준이 테이퍼링에 돌입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인플레이션은 작년 코로나로 인한 물가가 최저수준까지 하락한 기저효과에 기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연준이 내년까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인데요, 이 같은 내용은 1월 미 연준의 통화정책회의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2년정도의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상황을 봤을 때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기업이익 개선 기대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이 완화적인 정책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는 점은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의 성과에 긍정적이며 달러 약세를 이끌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월 22일주차 주간 경제 전망 관련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참고로 본 포스팅은 투자를 권하는 글은 아니며, 본인의 투자원칙에 맞게 스스로 공부하여 판단하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됐다면 '공감 클릭 & 구독'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728x90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