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과장입니다.
출근길 미국 경제 소식 공유 드리겠습니다. (10/9일, 미국 현지 기준)
[미국 증시]
오늘 미국 주요지수는 모두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다우존스 : 0.57% 상승,
나스닥 : 0.88% 상승,
S&P 500 : 1.39% 상승
오늘 주요 증시 상승의 요인으로는 경기부양책에 대한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에 힘입어 경제회복 심리의 긍정적인 요소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기부양책이 조만간 결론이 날 확률이 클 것으로 예상되네요..
주요 종목은 대부분 초록색(상승)을 유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 2 48% 상승,
애플 : 1.74% 상승,
구글 : 1.82% 상승,
아마존 : 3.01% 상승,
엑손모빌 등 정유주는 하락으로 마감했네요..
[환율 - 원달러]
원달러 환율은 0.65% 하락한 1,143.62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미국의 경기부양책의 발표 임박으로 인한 위험자산에 강한 유동성이 흐르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달러약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원자재 시세 - 금 / 은 / 구리 / 국제유가]
원자재 시세는 모두 상승인 상태로 거래되었습니다.
금은 2.18% 상승,
금 동생격인 은시세는 5.97% 상승,
구리도 이틀째 상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1.36% 상승,
달러의 지속적인 약세로 인해 당분간 금,은 시세는 상승폭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유가는 하락 상태로 거래되었는데요,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향후 에너지의 큰 전환점이 발생될 것이라는 논문 발표로 인해 상대적인 유가의 하락세가 큰 것으로 판단됩니다.
2차 전지 및 친환경 에너지등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겠지요..
서부텍사스유는 1.55% 하락,
브렌트유는 1.25% 하락,
에너지 전환이 이미 예상은 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점점 현실로 다가온다고 생각하니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미국채]
30년 / 10년만기 미국채는 큰폭으로 상승되었습니다.
30년만기 0.71% 상승,
10년만기 1.53% 상승,
국채 금리 상승은 국채 가격 하락을 의미합니다.
[주요일정]
다음주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9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 및 생산자 물가지수 (PPI),
실업 청구 건수,
미국 원유재고,
등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이과장 의견]
미국의 경기부양책 발표가 임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따른 환율과 국제유가 등 원자재의 흐름이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기대가됩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은 지속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원화강세가 커지는 만큼 국내증시에도 호재가 될 확률이 크다고 판단됩니다.
오늘 미국 경제 소식은 여기까지 하구요,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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