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주가 전망 (Feat. 미국주식, 기업개요, 재무제표, 배당, 최근동향)

오늘은 미국 국제 물류 운송 업체인 UPS 주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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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전 세계 220여 개 국가에 127,000대의 운송 차량과 600여 대의 항공기로 일평균 2,470만 개 화물을 취급하고 있는 국제 물류 운송 업체로 사업부문은 물류사업 (매출 비중 82%)과 공급망 & 운송 (매출 미중 18%)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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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사업의 경우 미국 전역을 포함한 220여개 목적지까지 물류 사업을 영위 중이며, 당일 / 익일 서비스 등 다양한 배송 옵션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 물류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서 아시아 지역까지 배송 서비스 침투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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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 운송 사업의 경우 운송 및 유통, 무역 및 중개 서비스까지 포괄적인 공급망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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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은 수요 증가에 따른 외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보다는 사업의 효율화 작업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힘쓰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1월 TFI International에 UPS Freight 사업 부문을 8억 달러에 매각 확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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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의 상장일은 1999년 11월이며, 시가총액 1,690억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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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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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매출액, 영업이익, PER, EPS, 부채비율)

이 기업의 경우 최근 3년간 매출액은 80~90조억원이며, 작년 기준으로는 97조 원의 매출을 일으켰습니다. (달러 기준 846억 달러로 전년대비 14.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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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작년 기준 8조 8천억 원으로 9.08%의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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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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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지수는 63.96배이며, EPS는 3,436원, ROE 68.45이고 부채비율은 3,752%로 큰 폭으로 상승 중입니다.

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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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향 (결론)

이 기업의 경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온라인 거래가 급증하면서 물류배송 매출이 빠르게 성장한 상황이며, 항공편의 급감 역시 국제 물류 배송 가격을 끌어올리면서 양적 성장에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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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미국 5위 규모의 소화물 혼적 운송(LTL) 운송회사이며, 특히 2016년 화물 운송 중개기업 코요테로지스틱스(Coyote Logistics)를 인수하며 자산 경량화 제삼자 물류 시장에 대한 노출도를 높여 왔는데요,

노조 가입 인구와 자산 강도에도 불구하고 UPS는 경쟁사보다 월등히 높은 영업이익률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미국 일반 배송 시장에서 페덱스보다 훨씬 오래 지속돼 온 선도적 택배 밀도 덕분이라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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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회사는 UPS의 단일 네트워크 내에서 특송 및 일반 택배를 처리하는 동일한 기사를 사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환영하지만, 휴가철 성수기 동안에는 개별 운영되는 페덱스의 일반 부문 변동비 모델이 장점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우호적인 이커머스 동향은 UPS의 미국 일반 및 특송 택배 사업에 있어 탑 라인에 장기적인 순풍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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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마진이 낮은 고객 대상 거래(B2C) 배송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엇갈리는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하는 운영 혁신 이니셔티브의 한가운데에 있는 상황인데요,

아마존(Amazon)은 강력한 성장 속에서 접근성 역량을 보충하기 위해 자사의 많은 최종 단계 배송 요구를 빠른 속도로 인소싱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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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UPS의 점점 더 늘어나는 성장 기회를 앗아가는 한편, 아마존이 UPS를 통해 배송하던 출하량(현재 UPS 연결기준 매출액의 약 11.5%를 차지)을 자체 해결하기로 할 수도 있는 위험을 야기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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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아마존이 여전히 UPS의 능력을 매우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물량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면 엄청난 수준으로 투자를 늘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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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UPS 관련 기업 정보 및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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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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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글은 투자를 권하는 사항은 아니며, 투자로 인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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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