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데디의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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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이 저점을 찍은 후 반등을 하면서 상승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비트코인과 더불어 주요 알트코인도 같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에이다 (ADA) 암호화폐의 시세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에이다 (ADA) 소개 (시가총액, 발행)

에이다 (ADA)는 2017년 10월 1일 최초 발행되어 현재 90.4조 원 (21.8.20일 기준)의 시가총액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국내 시총 순위 2위인 SK하이닉스보다 웃도는 수준이고 총 발행한도는 450억 개입니다.

에이다 (ADA)는 금융과 다양한 분야에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응용 플랫폼이자 하스켈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축된 최초의 3세대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으로, 1세대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은 화폐로서 기능에만 충실한 코인이며, 여기에 계약서 작성 등의 추가적인 기능을 더한 것이 2세대 이더리움이고 에이다 (ADA)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헌법을 정하여 해당 틀 안에서 변화를 인정하는 수단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에이다
에이다

 

다시말해 에이다 (ADA) 소유자는 프로토콜 변경 방법, 이해 관계자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 파편화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 등에 투표할 수 있으며, 이렇게 도출된 합의는 하드 포크가 아닌 소프트 포크를 통해 이뤄집니다. 즉, 에이다 소유자 의견을 수렴한 투표 결과를 소프트 포크로 구현하여 민주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블록체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에이다 (ADA)는 우로보로스 (Ouroboros)라는 안전성이 입증된 스테이크 (Stake) 프로토콜을 적용하였으며 매우 복잡하여 안전한 하스켈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축되어 있어 향후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더라도 해킹에서 안전하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에이다 (ADA) 특징

에이다 (ADA)는 우로보로스 (Ouroboros) 지분증명 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요,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함수형 하스켈 기반입니다. 이에 보안성을 갖춘 것은 물론 확장성이 뛰어나 많은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로보로스는 지분 증명 장점을 유지하면서, 소수에 의한 지분 독점을 막기 위해 임의로 대표를 선출합니다.

기능 개선이 필요한 경우 하드포크가 아닌 소프트 포크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하는데요, 프로토콜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재무 시스템과 효율성 및 확장성을 염두한 에코시스템이 설계되어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르다노-에이다
카르다노 에이다

 

또한, 에이다 (ADA)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모바일 기기가 하나의 네트워크 노드가 되어 로컬에 필요한 파일 서버나 데이터베이스를 저장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상에서 파일 위변조에 대한 자동 검증이 이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에이다 (ADA) 시세 전망

최근 2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카르다노 에이다 (ADA)가 급반등하면서 시가총액 3위의 자리를 회복했는데요,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크립토글로브는 '스마트 컨트랙스 (조건부 자동 계약 체결) 기능을 도입하는 알론조 업그레이드 일정을 9월 내로 확정하며, 카르다노 창시자인 찰스 호스킨슨이 베팅 사이트에서 진행한 5만 달러의 내기에서 승리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에이다-창시자-찰스-호킨스
에이다 (ADA) 창시자 : 찰스 호킨스

앞서 언급한대로 에이다 (ADA)는 기존 비트코인 (1세대)와 이더리움 (2세대)의 다음 세대인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시스템적으로 우수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이런 부분들이 암호화폐의 대장주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에이다 (ADA)에 일부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주식이나 부동산에 비해 암호화폐는 실체가 없으며 24시간 거래가 이뤄지는 부분이 있다 보니 시세의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급변하고 있는 시대와 더불어 달러나 유로화 등 기축통화들의 가치는 점점 하락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암호화폐는 또 다른 헤지수단으로써의 투자가치는 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이런 부분은 저만의 생각이며, 투자는 본인 스스로의 원칙을 세우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남이 좋다고 무조건 따라만 다니는 부화뇌동의 투자방식은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에서 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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