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데디의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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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 호조로 인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최근 금융정보업체 전망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조 6,800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실적 배당금, 주가 전망은?

3분기는 전통적으로 삼성전자, 애플 등이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하는 시기로 계절적인 성수기로 자리 잡아왔었는데요,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3분기에 66조 9,600억 원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거둔 이력이 있습니다.

올해 3분기의 경우 메모리반도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좋은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판매의 회복과 원달러 환율의 상승 등으로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비메모리 분야인 파운드리의 실적 개선 또한 이번 3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있는데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 이후 최초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파운드리 전체 생산라인의 주문량 증가로 풀가동을 기록 중이라는 소식과 더불어 9월 현재 5 나노미터 생산수율이 연초 대비 2배 이상 빠르게 상승하는 것이 이러한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 Z 시리즈와 같은 고가 제품을 중심으로 중소형 OELD 출하 증가에 따른 디스플레이 사업의 실적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가를 살펴보면 올해 초 전고점을 찍은 후 지속 조정 중인 상태에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77,300원이고 삼성전자우 주가는 71,600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우 주가

 

삼성전자 실적을 살펴보면 작년 237조 원의 매출과 36조 원의 영업이익으로 무려 15.2%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는데요,

올해의 경우 276조원의 매출과 53조 원의 영업이익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배당금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배당금을 보면 작년의 경우 특별 배당금을 포함한 주당 2,994원을 주주들에게 배당하였으며, 배당수익률은 3.7%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별배당금으로 인해 배당수익률이 높아졌고 이에 따른 동학 개미들의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주식에 대해 관심과 애착이 강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앞서 언급했듯이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사상 최고 매출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향후 전망도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항상 얘기하는 것이지만 기업의 주가를 반영하는 것은 결국 펀더멘털 (실적)이 기본이며 결론이기 때문에 어쩌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가는 타 기업, 특히 미국의 대표 기업과 비교했을 때 저평가되어있는지도 모릅니다. 올해 초 전고점을 찍은 후 지루한 횡보와 조정의 상태에서 주가는 8만 원을 넘기지 못하는 상황은 지치고 힘든 나날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만, 저같이 가치주를 위주로 장기투자를 하는 분들에게는 삼성전자라는 큰 기업을 믿고 응원하며, 주가가 떨어졌을 때는 세일이라 생각하고 한주씩 매수를 하는 것도 하나의 투자 전략이라 생각하네요.

아무쪼록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인 대한민국 삼성전자가 잘되고 더욱 성장하여 주가도 큰 모멘텀을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글은 아니며, 투자로 인한 손실은 본인 스스로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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