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일 미국 경제 동향 (Feat. 미국 증시, 환율 - 원달러, 원자재 시세, 국제 유가, 미국채, 주요 일정)
안녕하세요, 이과장입니다.
출근길 미국 경제 소식 공유 드리겠습니다. (미국 기준 10/27일)
미국 증시 - 주요 지수 및 종목
오늘 미국 주요지수는 혼조세로 거래되었습니다. 어제대비 나름 선방하고 있네요..
다우존스 : 0.56% 하락,
나스닥 : 0.35% 상승,
S&P 500 : 0.36% 하락
어제와 마찬가지로 유럽 및 전세계 지역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의 영향과 더불어,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발표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점,
경기부양책 타결의 지속 난항등이 주가의 하락압력을 지속 주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제 미국 코로나 감염자수가 토요일 8.5만명이라고 했는데..화요일 기준으로 8.7만명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정말 심각한 상황이네요..
주요 종목은 주요 기술주 외 나머지 업종은 하락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오늘은 울긋불긋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1.81% 상승,
구글 0.36% 상승,
페이스북 1.86% 상승,
애플 1.09% 상승,
보잉 3.03% 하락,
존슨앤존슨 0.49% 하락,
원달러 환율은 어제대비 0.35% 하락한 1,128.32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
하루만에 다시 1,120원대로 하락했네요..
경기심리의 악화로 인한 상대적인 현물 자산 (금/은)으로 유동성이 흐른것으로 파악됩니다.
원자재 시세 - 금 / 은 / 구리 / 국제 유가
금과 은시세는 하락인 상태로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현금자산인 달러의 약세로 인한 금/은시세등 현물자산의 상승 요인으로 판단됩니다.
금은 0.18% 상승,
금 동생인 은시세는 0.27% 상승,
구리는 혼조세로 거래중이네요..0.03% 상승
오늘 국제유가는 상승의 흐름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유는 40달러를 다시 원복했습니다.
오늘 유가 상승의 원인으로는 11번째 허리케인인 제타의 진입으로 인한 감산의 영향이 미친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어제 퇴근길 경제 동향에서도 언급드렸듯이 리비아의 원유 증산 발표 및 코로나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은 지속적인 원유 가격의 하락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서부텍사스유는 2.44% 상승,
영국 브렌트유는 1.96% 상승,
미국채
30년 / 10년만기 미국채는 소폭상승한 상태로 거래되었습니다.
국채가격의 상승은 금리 하락이라는 연관성이 있고,
금리 하락은 국가 재정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의미입니다.
30년만기 0.39% 상승,
10년만기 0.18% 상승
주요 일정
한국 기준으로 어제 9월 내구재수주 지수 및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 되었습니다.
내구재수주는 예측대비 높아 제조업활동이 높다는 의미이고,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측대비 낮아 소비자가 향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원유재고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이 계속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개인별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는 것만이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예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럼 미국 경제 소식은 여기까지 하구요,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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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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