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미국 증시 시황 (Feat. 1/12일, 나스닥 다우지수, 원달러환율, 원자재 가격, 미국채, 주요 일정)
안녕하세요, 이과장입니다.
출근길 미국 증시 현황 공유 드리겠습니다. (미국 기준 1/12일)
미국 증시 - 나스닥 다우지수, 주요 종목
오늘 미국 주요지수는 모두 하락의 흐름으로 거래됐습니다.
다우존스 : 0.15% 상승,
나스닥 : 0.15% 상승,
S&P 500 : 0.06% 하락
미국 민주당에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정치적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발언은 "적절하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의 탄핵 추진안을 비판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정치적인 긴장감에서 어느정도 벗어나면 블루웨이브의 실현으로 인한 소비 지출이 증가하면서 경제가 강하게 회복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에너지 및 금융주를 제외한 나머지는 하락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울긋불긋 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1.19% 하락,
애플 0.64% 하락,
구글 1.22% 하락,
AT&T 1.02% 하락,
아마존 0.34% 하락,
코카콜라 0.42% 하락,
스타벅스 1.70% 하락
원달러환율
원달러환율은 어제대비 0.25% 하락한 1,093.71원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증시의 상승으로 인한 현금자산의 가치가 하락함을 알 수 있습니다.
원달러환율이 1,090원대 박스권을 보이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원자재 가격 - 금 / 은 / 구리 / 국제 유가 실시간
금과 은시세는 상승의 흐름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달러의 약세에 따른 상대적인 현물자산의 가치가 증가한 모습입니다.
금은 0.29% 상승,
금 동생인 은시세는 1.63% 상승,
구리는 2.04% 상승
오늘 국제유가실시간 가격은 상승 상태로 거래됐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공급으로 인한 팬데믹의 상황이 점점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과 더불어, 오늘 발표된 미국 에너지청의 단기 에너지 전망에서 올해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될 것이라는 발표가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파악됩니다.
WTI (서부텍사스유)는 1.70% 상승,
영국 브렌트유는 1.58% 상승,
미국채
미국채는 장기채권의 경우 하락, 단기채권의 경우 상승의 상태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미국채 가격의 상승은 금리의 하락을 의미하며, 금리의 하락은 미국 재정의 양호함을 의미합니다.
(국채 가격의 하락은 금리의 상승을 의미하겠죠..)
주요 일정
어제밤에는 미국 에너지청(EIA) 단기에너지전망 발표가 있었는데요,
올해의 경우 작년대비 에너지소비량이 2.6%, 22년의 경우 2.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영국 브렌트유는 베럴당 평균 53달러의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오늘 밤에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주는 트럼프의 탄핵건으로 미국이 많이 시끄러운 상황인만큼 증시에도 어느정도 조정기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조정기간이 지나면 미국증시가 어떤 흐름으로 거래될지 기대가 되네요..
이상으로 1/12일 미국 경제 동향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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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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