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과장입니다.
출근길 미국 경제 동향 공유 드리겠습니다. (미국 기준 11/5일)
미국 증시 - 나스닥 다우지수, 주요 종목
오늘 미국 주요지수는 상승의 흐름으로 거래되었습니다.
다우존스 : 1.94% 상승,
나스닥 : 2.78% 상승,
S&P 500 : 2.30% 상승
미국 대선 관련 최대격전지인 위스콘신과 미시간주를 바이든 후보가 확보함에 따른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로 굳혀지게 되면서 경기 심리의 긍정적인 요소가 적용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바이든의 경우 민주당이기 때문에 경기부양에 대한 적극적인 측면이 크지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개표 중단을 요구하고 있어서 최종확정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도 결과에 승복하고 그냥 빨리 끝냈으면 좋겠네요..
주요 종목은 헬스케어주를 제외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오늘도 초록색이 많네요..)
마이크로소프트 3.53% 상승,
구글 1.13% 상승,
아마존 3.45% 상승,
애플 3.71% 상승,
존슨앤존슨 1.00% 상승,
보잉 3.88% 상승
원달러환율
원달러환율은 어제대비 0.47% 하락한 1,122.21원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미국 대선에 의한 증시의 큰 폭 상승 등 경기심리의 긍정적인 영향이 유동성을 위험자산으로 흘러가게됨에 따른 달러의 약세가 뚜렷하게 보여집니다.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중국과의 관계도 이전보다는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큰만큼 향후 원달러의 약세가 이어질수도 있겠습니다. (조만간 1,120원대도 깨질 기세네요..)
원자재 가격 - 금 / 은 / 구리 / 국제 유가 실시간
금과 은시세는 상승 상태로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경기 심리의 영향(미국 대선)과 더불어 현금자산인 달러의 약세의 영향을 받는것으로 파악됩니다.
금은 2.85% 상승,
금 동생인 은시세는 6.33% 상승,
구리는 0.19% 상승
오늘 국제유가 실시간 현황은 하락의 흐름으로 거래되고 있는데요,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짐에 따른 상대적인 전통에너지의 소외를 받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WTI (서부텍사스유)는 1.53% 하락,
영국 브렌트유는 1.24% 하락,
미국채
미국채는 소폭 하락의 상태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채가격의 하락은 금리의 상승과 연관이 있으며,
금리의 상승은 미국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주요 일정
오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는 금리 및 경제 전망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미국금리발표는 예상대로 0.25%를 유지하였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 22시 30분에 비농업고용지수 및 실업률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11/5일 미국 경제 동향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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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