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데디의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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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가전업체인 엘지전자가 의료시장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프라엘 브랜드로 피부관리기와 탈모 치료기를 출시한 데 이어 통증 완화기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엘지전자는 통증 완화기 LG메디페인(가칭) 개발을 마치고 이르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22에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LG메디페인(가칭)은 경미한 저주파 전기자극 신호를 환부 주변에 전달해 통증을 줄여주는 게 신제품의 원리인데요, 통증 교란 신호를 내보내 사용자의 뇌신경 체계에서 통증 정보 대신 무통증 정보를 인식하게 하는 게 다른 저주파 기기와 다른 특징인 것으로 보입니다.

LG메디페인(가칭)은 LCD 화면이 부착된 기기와 전극 패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용자는 화면에서 목 어깨 골반 손 발 팔꿈치 허벅지 등 치료를 원하는 부위를 지정하고 전극 패드를 부착하면 되는데 만성 통증, 난치성 통증, 수술 및 외상 후 급성 통증, 치료 후 통증, 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 완화에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엘지전자가 메디페인을 기업 간 거래(B2B)뿐 아니라 가정용 제품으로도 내놓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탈모치료기 LG프라엘 메디헤어와 눈가 피부를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엘지프라엘 아이케어를 이을 홈 헬스케어 기기 신제품으로 출시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있습니다.

엘지전자 향후 전망은? (엘지전자우 실적 주가 배당금)

엘지전자의 실적을 살펴보면 20년 기준 63.2조원의 매출을 일으켰으며, 올해는 73.7조원의 매출액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20년기준 3.2조원을 일으켰고, 올해는 4조원의 영업이익으로 5.5%의 영업이익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20년 기준 174%이며 올해의 경우는 165%로 감소 예정입니다. 자본유보율 또한 상승중이어서 총알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네요.

엘지전자의 배당금은 20년기준 1,20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0.89% 수준이며 올해는 1%의 수준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엘지전자-실적

엘지전자-실적1
엘지전자 실적

 

엘지전자 주가는 현재 124,500원으로 올해 초 19만 원 고점을 찍은 후 하락을 한 이후 조정 중인 상태입니다.

 

엘지전자-주가
엘지전자 주가

엘지전자우 주가도 마찬가지로 올해 초 94,500원의 고점을 찍은 후 하락 및 조정 중인 상태이네요.

엘지전자우-주가
엘지전자우 주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극패드 부착형 통증 완화기를 포함한 세계 착용형(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은 2019년 19조 원(약 168억 달러)에서 연평균 9.96% 성장해 2024년에는 31조 원(약 27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이 중 치료용 의료기기는 2019년 14조 원(약 126억 달러)에서 2024년 22조 원(약 19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가전은 역시 엘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의료사업에도 큰 성공을 해 세계 최고의 전자업체를 유지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거나 추천하는 글은 아니며, 투자는 본인 스스로의 투자원칙에 맞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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