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데디의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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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도시중 가장 큰 동탄 신도시에서 2027년 1호선인 오산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 트램이 개통된다는 소식인데요,

동탄 트램이 운행되면 주요 철도의 환승역과 연계되어 동탄 신도시 주민들은 서울 삼성역까지 평균 40분대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는 1일 경기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탄 도시철도 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동탄2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동탄 도시철도는 약 9,800억 원을 투자해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병점역~차량기지 등 2개 구간에 경기지역 최초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입니다.

동탄신도시-트램-계획
동탄신도시 트램 계획

총연장은 34.2km이며 정거장은 36개, 차량기지 1개가 건설되고 통탄2신도시에서 대부분 지역에서 걸어서 트램 이용이 가능한데요,

이번 계획안에는 수원 망포역~화성 반월동 구간 (1.8km)의 노선 연장도 시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동탄 트램이 개통되면 분당선 (망포역), 1호선 (오산/병점역), GTX-A노선 (동탄역) 등 주요 철도의 환승역과 연계되어 동탄 신도시 주민들은 환승을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평균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탄 트램은 무가선 방식으로 탄소 배출이 낮고 교통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트램
트램

 

■ 리치데디의 생각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신도시인 동탄 신도시의 부동산 값은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서울과 더불어 크게 상승한 곳 중 하나인데요,

특히 동탄역 주변인 우포한 (우미린, 포스코, 한화)은 동탄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시세가 무려 15~20억을 육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탄역-시범-더샵-센트럴시티
동탄역시범더샵센트럴시티

이렇게 동탄 신도시의 집값이 끝없이 치솟고 있는 원인은 앞서 언급한 트램 등 교통의 편리함도 있지만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등 국내 최고 대기업이 자리 잡고 있어 직장과의 거리가 매우 짧으며 수요가 크기 때문입니다.

동탄 2신도시의 경우 앞서 언급한 트램 등 아직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곳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세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은 동탄신도시 트램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 글을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까지 하고요,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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