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우주선 발사 성공!? 관련주 주식 주가 전망? (Feat. 테슬라 구글 실적 주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 가 지난 15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발사했는데요, 우주선에 탑승한 민간인 4명은 앞으로 사흘 동안 고도 575km 상공에서 시속 2만 8,163km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도는데 이는 약 1시간 30분에 한번씩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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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우주 관광 시도에 성공한 바 있었는데요, 올 7월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자신이 창업한 버진 갤럭틱 우주선을 타고 고도 86㎞까지 날아올랐습니다.

같은 달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역시 자신의 우주 기업 블루오리진 로켓으로 107㎞ 상공까지 비행했지만, 두 사람의 우주여행은 불과 몇 분 동안 미세중력 상태를 체험한 뒤 곧바로 지구로 귀환하는 ‘맛보기’ 관광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비해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은 고도 420㎞인 국제 우주정거장(ISS)은 물론이고 허블 우주망원경(540㎞) 보다 더 높은 곳까지 올라 현재 음속의 20배가 넘는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데요, 이들은 우주에서의 사흘 간의 일정을 마치면 플로리다주 인근 대서양 바다에 착수(着水)하면서 비행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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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 드래건

한시간 반 만에 지구 한 바퀴를 돈다니.. 정말 세상이 급속도로 바뀌는 걸 느끼는데요, 이 기술을 통해 앞으로의 생활이 어떻게 변할지 상상이 가질 않을 정도입니다. 이런 대단한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아직 스페이스X는 미국 증시에 상장이 안되어 있어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스페이스X와 관련된 기업을 알아보고 투자를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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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관련주 주식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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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스페이스X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GPS 기능을 탑재한 위성을 쏘아 올려 자율주행 자동차와의 연계를 이루기 위한 준비도 한창인데요,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기업은 단연 테슬라죠..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7,519억 달러로 한국 기준 886조 원이며, 테슬라의 주가는 759.49달러로 지난 3월 전고점 이후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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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시가총액

 

테슬라 실적

 

테슬라의 최근 매출액은 37조원이고 당기순이익은 8,131억 원 수준으로 당기순이익률이 높진 않지만 투자를 위한 현금흐름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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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관련주 두 번째는 구글인데요, 구글은 앞서언급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산업에 10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구글의 시가총액은 9,759억 달러로 원화 기준 1,150조 원 규모이며 구글의 주가는 현재 2,816달러로 지속 우상향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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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주가 시가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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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실적

 

구글의 최근 매출액은 215조이며, 당기순이익은 47조 원으로 순이익률이 20%가 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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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페이스X 관련주 주식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앞으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프로젝트가 어떤 흐름으로 진행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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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포스팅은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글은 아니며, 투자로 인한 책임은 본인 스스로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