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빅3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카타르 수주 100척! 향후 실적 주가 전망은?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QP)은 중국 국유기업 중국선박공업그룹(CSSC) 산하 후둥중화조선에 17만4000㎥급 LNG 운반선 4척을 발주했는데요, 지난해 4월 QP가 후둥조선과 약 16척의 LNG 운반선 슬롯 예약 계약을 체결한 뒤 1년 반 만에 이뤄진 첫 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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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QP와 조선 3사가 2027년까지 45척씩 총 135척 규모의 슬롯 예약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후둥조선까지 포함해 최대 발주 규모 150여 척, 금액으론 700억리얄(약 2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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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향후 실적 주가는?

한국조선해양 최근 주가를 살펴보면 93,800원으로 올해 5월 전고점을 찍은 이후 하락 추세에 있는데요,

 

한국조선해양 주가

 

한국조선해양의 최근실적을 살펴보면 작년 기준 14조 9천억의 매출을 일으켰으며 향후 3년간 꾸준한 매출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올해는 적자를 예상하고 있지만 22년부터는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네요.

 

한국조선해양 실적

 

한국조선해양의 부채비율은 작년기준 103%의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55%로 상당 부분 감소할 예정입니다. 자본 유보율은 감소를 하고 있어서 잘 지켜봐야 할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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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주가

 

삼성중공업의 최근주가를 살펴보면 6,020원으로 올해 4월 전고점을 찍은 후 하락 추세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삼성중공업 실적

 

삼성중공업의 최근실적을 살펴보면 작년 기준 6조 8천억의 매출을 일으켰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작년 기준 1조 원의 적자를 보였지만 올해부터 적자 수준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네요.

부채비율과 자본유보율은 썩 좋은 편은 아닌 것으로 보여 삼성중공업에서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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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주가

 

대우조선해양의 최근 주가를 살펴보면 23,800원으로 올해 5월 전고점을 찍은 후 하락 추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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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실적

 

대우조선해양의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작년기준 7조 원의 매출을 일으켰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1,500억 원 수준으로 2.18%의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채비율과 자본 유보율도 좋은 상황은 아닌 것으로 향후 전망은 답보상태이거나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서 지속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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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는 이번 발주를 카타르 프로젝트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슬롯 계약을 체결한 업체인 후둥조선에 발주가 이뤄지면서 이보다 더 많은 슬롯을 예약한 국내 조선 3사에 대한 발주도 본격화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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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는 노스필드 등 자국 대형 가스전에서 생산하는 가스를 수출하기 위해 작년부터 대규모 LNG선 발주를 준비해왔는데요,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카타르는 연간 LNG 생산량을 기존 7700만t에서 2027년까지 1억 2600만 t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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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의 발주가 시작되면서 국내 조선업계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업계는 카타르가 올해 총 20척가량의 발주를 시작으로 매년 20~30척 수준의 발주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발주분의 90%가량을 국내 3사가 가져간다고 가정하면 향후 5년간 업체당 7~9척, 2조 원가량의 매출을 확보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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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너지 대란으로 국제 LNG 가격이 폭등하면서 카타르 외 러시아 등 주요 LNG 생산국에서의 수주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LNG 가격 상승이 단기적 수급 이슈 때문이 아닌 만큼 기존 예상을 뛰어넘는 추가 수주를 기대할 만하다는 전망도 업계에서 나오고 있으며 향후 조선 빅3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업체의 실적 및 주가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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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포스팅은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것은 아니며, 투자는 본인 스스로의 원칙에 맞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